전용률과 임대면적 이해하기 — 같은 100평인데 왜 다를까요?
임대면적과 전용면적의 차이, 전용률을 알면 월 비용을 제대로 비교할 수 있어요.
담당자(샘플) · 오피스 컨설턴트 · · 수정

사무실을 알아보면 임대면적(계약면적)과 전용면적이라는 말이 나와요. 같은 100평이라고 해도 실제로 쓸 수 있는 공간이 달라서 꼭 구분해서 봐야 해요.
용어부터 정리해요
- 전용면적: 우리 회사만 단독으로 쓰는 공간이에요. 사무 공간, 회의실, 내부 복도가 포함돼요.
- 공용면적: 로비, 복도, 엘리베이터 홀, 공용 화장실처럼 입주사가 함께 쓰는 공간이에요.
- 임대면적(계약면적): 전용면적 + 공용면적 중 우리 몫이에요. 임대료와 관리비는 이 면적 기준으로 계산해요.
전용률 계산
전용률 = 전용면적 ÷ 임대면적 × 100
예를 들어 임대면적 100평에 전용면적이 55평이면 전용률은 55%예요. 오피스 빌딩의 전용률은 보통 50~65% 사이이고, 신축 대형 빌딩은 낮고 소규모 빌딩은 높은 편이에요.
같은 임대료인데 비용은 왜 다를까요?
평당 임대료가 같아도 전용률이 다르면 실제로 쓰는 공간당 비용이 달라져요.
- A 빌딩: 임대면적 100평, 전용률 52%, 평당 임대료 10만원 → 월 1,000만원 / 전용 52평 → 전용 1평당 약 19.2만원
- B 빌딩: 임대면적 100평, 전용률 62%, 평당 임대료 10만원 → 월 1,000만원 / 전용 62평 → 전용 1평당 약 16.1만원
월 비용은 같지만 B 빌딩에서 10평을 더 쓸 수 있어요. 비교할 때는 월 비용 ÷ 전용면적으로 환산해 보세요.
투어 때 확인할 것
- 전용면적과 임대면적을 각각 서면으로 받아요.
- 도면에서 기둥, 파이프 샤프트처럼 쓰기 어려운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봐요.
- 층 전체를 쓰면 복도가 전용에 포함돼 전용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.
자리의 공실 카드에는 전용면적과 임대면적, 전용률이 함께 표시돼요.

